푸르밀 폐업과 직원 해고 사건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내달 30일 사업을 종료하고 직원을 모두 해고합니다. 푸르밀은 17일 전 직원에게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4년 이상 매출 감소와 적자가 이어져 어쩔 수 없이 사업을 종료하게 되었다며 400여 명의 전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하였습니다.

푸르밀에 대해서

푸르밀 폐업

노조 관계자는 그간 사업 정리에 대한 소문이 있었지만, 아무 대책 없이 전격적으로 메일을 통해 회사를 정리할 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푸르밀

롯데가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사업종료와 전 직원 대상 정리해고를 통보했습니다. 푸르밀은 4년 이상 매출 감소와 적자가 누적되어왔습니다. 푸르밀의 대표 제품과 사업 종료 배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푸르밀은 1978년 롯데우유로 설립되어 30년간 2007년 롯데그룹에서 분리되고, 롯데그룹의 창업주 신격호 회장의 넷째 동생인 신준호 회장이 100% 인수했습니다. 2009년 사명을 푸르밀로 변경했습니다.

푸르밀관한 내용

푸르밀 직원 해고

큰형인 신격호 회장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셋째형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과는 가까운 사이였다고 합니다. 2020년 1월 형인 신격호 회장의 장례식에 조의하였습니다.

한편, 영업 종료 소식이 전해져 방문자 수가 늘어나면서 푸르밀의 공식 사이트는 현재 접속이 불가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