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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힌남노 경로와 각 나라별 기상청 태풍 예보

by 잇츠 이슈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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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가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는 4일(현지시각) '오늘의 사진'으로 우주에서 촬영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사진 2장을 꼽았습니다.

힌남노는 5일 새벽 3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550km 해상을 지났습니다.

이미 제주도에는 폭우가 시작됐습니다.

9월 5일 오늘 새벽까지 제주도의 한라산에는 이미 사흘간 450mm의 강우량이 쏟아졌습니다.

 

힌남노 태풍 경로 예측

한반도를 관통하는 11호 태풍 힌남노는 경로를 예측할 필요가 없다고 할 만큼 역대급으로 강력한 태풍입니다.

 

한국의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역대 1위 기압으로 상륙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우라 나라의 기상청의 예측과 마찬가지로 일본 기상청의 예측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울릉도를 지나서 중심기압이 965를 유지할 것 같다고 합니다. 엄청난 기압으로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설태풍연구소인 CIMSS는 제주도 코 앞까지 카테고리4를 유지하다가 통과 후에 3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국 지역별 바람의 세기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이번 태푸에 의한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항공 결항

제주국제공항에도 5일 오전 8시부터 6일 낮 12시까지 태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운행이 예정된 항공편은 모두 140편(출발 77편, 도착 63편)인데, 대한항공은 이날 낮 12시 35분 제주에서 출발해서 서울 김포로 가는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제주 기점 항공편을 모두 결항합니다.

또한 하이에어를 제외한 나머지 항공사도 오후 1~2시께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전편 결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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